병원에 입원하려면 코로나 검사를 완료해야
입원할수있게 바뀌었어요.
보통 입원환자는 입원하는병원에서 실시해주고
보험도 적용되기때문에 저렴히 가능한대요.
하지만 환자보호자는 타병원이나 보건소를 이용해야 하더라구요 (신촌세브란스병원 기준)
입원하는 환자보호자도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여야해요
안하면 아예병실입장이 불가하구요
수술실대기도 불가해요.
그리고 코로나 검사한지 72시간이내인 결과지만
허용합니다.
세브란스병원에서온 안내문자입니다.
그래서 집근처 보건소에 전화해보니
증상자,접촉자만 가능하다고 하고!!!
임시선별소는 익명검사만 가능하다고 해서
(성명이 나와야하니 임시선별소는 안됨,,)
상담사에게 입원환자보호자여서 코로나 실명검사를 해야한다 어디보건소에 가면 할수있냐
여쭈어보았더니 몇군데가 있다고 하셨어요!
저는 성북구 보건소를 안내받았구요.
(120다산콜센터에 전화해보면 가까운곳 알려달라고하면 다른 보건소도 알려주실거에요)
증상없이도 실명검사가 가능하다고 하여서
바로 출발하였습니다.
사람이 많이 없고 대기없이
인적사항적고 익명검사와는 다르게 주민번호 주소까지 모두 적었어요~^^
보호자 입원때문에 코로나 검사 받는거라고 말하구요.
근데 엄청 코를 막쑤시더라구요,,
그리고 입도 포함입니다...
그동안 코로나검사중 역대급 아팠어요 ㅋㅋ
비용은 무료!
주의사항 종이 가지고 집으로 바로 가야합니다.
결과 소요시간은
저는 오후 2시반쯤 검사를 받았고
바로 다음날 오전 9시반쯤 결과 문자가 왔어요.
(24~48시간 뒤 결과가 나온다고 했는데 일찍 나왔내요!)
근데 이름도 안나와있고 검사날짜도 안써있더라구요 ????ㅠㅠ 일단 급해서 병원에 도착후 원무과에 물어보니 문자안에 검사날짜가 안써있어서 보건소에 날짜들어간 문자를 요청해보라하셨어요.
(72시간이내인 코로나검사결과만 허용하기때문이에요)
그래서 성북구보건소에 전화해서
날짜를 요청드리니 따로 문자발송은 어렵고 검사결과지를 메일로 보내주신다고해서
메일로 받았습니다.
오래걸릴까 걱정하며 시간을 물어보니
15분 안에 해주신다고 했는데요
10분도 안되서 결과지를 받았습니다 ~
성명, 나이, 검사날짜까지 모두 나와있어요!!
결과문자+결과지 화면 원무과에 제출후
다행히 환자 병실에 들어갈수있었습니다.
다른분들도 이코로나검사때문에
고생과 혼란이 많을텐대요
성북구보건소 가셔서 무료로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