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냠 살찌자/맛집 혹은 그냥 음식점

이태원어딜갈까 고민하다가 간 우육미엔

슈가몽글 2018. 3. 7. 21:52

 

 

 

이태원을 가면 뭔가 특별한걸 먹어야할것 같은느낌에

항상 새로운 음식을 시도하는듯하다..ㅋㅋㅋ

그래서 찾고찾다가 대만갔을때 못먹어본

우육미엔을 먹어보자하고 결정을 내림

 

 

 

 

 

 

 

겉모습은

그냥 평범한

대만의 향기 전혀안나는 외관

 

 

 

 

 

생생정보통에도 나왔다니...

갑자기 신뢰도가 확떨어졌다ㅜㅜ

 

 

 

 

미슐랭에 선정되었다해서

기다리는것도 좀 기대되고 했음

공휴일이라 웨이팅이있었고

2층에 앉으려고 좀 더 기다렸다.

1층은 벽면을 보고 먹는 바같은 형태

 

 

 

 

 

 

저 네온사인빼고는

노래도 분위기도 대만느낌은 전혀없다.

 

 

 

 

대만맥주들도

보임

 

 

 

 

 

상차림

젓가락이 대만느낌났음

뜨거운물을 기본으로 주시는데

직원분에게 말하면 차가운물도 가져다 주신다.

 

 

 

 

 

 

제일 맛있었던?ㅋㅋㅋㅋ

무색소단무지

이건 꼭 필요한 반찬임 ㅜㅜㅜ

나중에 한번 더 리필 했음

 

 

 

 

챠오판2개

탄탄미엔

우육미엔

주문 모두 8000원으로 동일하다.

 

 

 

 

딴딴미엔

비쥬얼은좋았는데

뭔가 그릇에 국물이 묻어있는걸로보아

 한꺼번에 조리해 나눠 따라낸것같았다.

그것까진 좋지만 ㅠㅠㅠㅠㅠㅠ보기에도 너무 국물이 적었다.

 

 

 

 

면만 들춰냈을뿐인데

거의 비빔면

비주얼이 되어버림ㅋㅋㅋㅋㅋㅋ

 

 

 

 

 

 

차오판!

한입먹었는데

불맛나고 밥알이 알알이 코팅되어서 맛있었음~

근데 양이 좀 적은것 같았다.

 

 

따로 국물은 안줌..!

친구의 평으로는 그냥 중국집 볶음밥이 훨씬 맛있다고..하하핫

 

 

 

 

우육미엔의 우육미엔ㅋㅋ

고기는 참튼실

 

 

 

 

 

 

 

고기는 튼실하고 맛있었음

면도 잘삶아졌다. 그럭저럭 잘 먹긴했는데 완전 맛집은 아닌느낌

한끼 간단하게 때우긴 좋은데 굳이 이거 먹으러

여기까지 오기엔 너무 내 발이 아깝다.

극찬이 많아서 기대해서인가? 무튼 대만갔을때 특유의 향때문에 3kg이나 빠져왔었는데

이태원 우육미엔은 특유의 향은 안난다. 마치 장조림을 아주 연하게 물을 탄 맛

하지만 먹을수록 니글~

김치필요...이래서 단무지가 제일 맛있었던것 같음!

 

요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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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