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청춘열차 타고 춘천 당일치기 여행 3탄 옛김유정역/명동닭갈비골목/육림고개-육림닭강정
셔틀버스로
김유정역에서내려서
김유정생가를 가려고 그쪽방향으로 걸어갔다.
표지판에 방향이 친절히 적혀있음
가는길에ㅋㅋㅋㅋ
똥폼잡고ㅋㅋㅋ
옛 기차를 이용해
카페도 있는데
이곳은 문을 닫을 시각이여서
어쩔 수 없이 나옴 ㅠㅠ
김유정역카페
운영시간 9:00~6:00
옛역은
관람할수 있었는데
나신남 역장이라는 모형이있다.
역무원
옷과 모자도 착용해볼수 있다.
찾아보니
김유정생가가 6:00까지 여서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명동닭갈비 골목으로
고고띵
김유정역에서 경춘선을 타고 이동하였다.
구경하고
뭐..서울과 별다른 모습이
아니였기때문에
육림닭강정을 사기위해
육림고개로 감
육림고개는
전에 왔을때보다 많은 새로운 가게들도 생기고
술집들도 생겼다. 전에 왔을땐 닭강정가게만 휑하니 있는 느낌 이였는데...
찾아가기
대략 20분전에
전화해서 주문해놓으면
바로 찾아갈 수 있는데
바쁠때는 30분후에 오라고도 한다.
단 매운맛을 원한다면 좀 일찍 포장하는게 좋을듯
전에도 다 떨어졌다고 매운맛은 안된다고 했는데
이번에도 딱 하나할 양만 있다고 하셨음
육림닭강정
전화번호 033-244-1510
운영시간 매일 11:30~20:30
수요일휴무
가격은
매운맛만 18000원 이고
중간맛,순한맛은 모두 17000원이다.
그리고 춘천사랑상품권 사용가능하다.
+카누체험하는 물레길도 상품권 사용가능
3번째 영접하는
육림닭강정
포장지에도 적혀있는데 식혀먹는 강정! 과자 이기 때문에
따뜻하지않고, 폭신하고 살이 많이 있는게 아닌
바삭하고 약간은 딱딱한 식감에 속한다.
그래서 호불호가 갈릴듯하다. 나와 쏠이는 아주 만족! 인생닭강정이다.
매운맛은 꽤나 맵다 먹을땐 매운지 모르지만 속이 약간 쓰림;;
그래도 언제나 매운맛 먹음ㅋㅋㅋ
닭강정을사고 시간이 조금 더 남아서
구경할까 하다가
그냥 천천히 걸어서 춘천역으로 이동하였다.
청량리행 20:00
차를 타고
출발할때와 같은 17CD 좌석이였는데
이번엔 바라던 맨뒤 좌석이였다.
일요일이고
늦은 시각이여서그런지
열차가 텅텅 비어있어서
굉장히 고요했지만
금방 아이들이 뛰어다녀서 적막을 깸 ........
피곤했는지
닭강정 몇개 먹다가
쏠이도 금방zZZZ
나름 알차게 춘천을 보고
온 것 같아서 뿌듯했다.
요약하자면 여행 코스는
남춘천도착 > 남춘천 오후에서 자전거대여 > 의암호스카이워크 > 물레길(카누체험)
> 조약돌숯불닭갈비(점심) > 자전거반납 > 춘천레일바이크 > 육림고개,춘천명동구경 > 청량리도착
춘천당일치기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