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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살찌자/맛집 혹은 그냥 음식점

인사동 밥먹고 카페대신 전통찻집-달새는달만생각한다

 

 

 

배부른 배를 두드리며

카페를 갈까하다 카페인에 약한 저희는 찻집으로 갔어요.

다른 찻집들도 많았지만 문오리에서 가장 가까운 곳인

달새는 달만 생각한다로ㅋㅋ

 

 

 

 

 

 

생각보다

오래된 찻집이더라구요~

1996년에 태어났대요

 

 

 

 

 

메뉴구경 시작..!

메뉴사진들이 직접 찍은 사진 같더라구요

이런거 좋아요. 다른곳가면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을 갖다 붙여놓은 경우가 많아서

실제사진과 전혀 딴판인게 많아서 실망하거든요 ㅜ

 

 

 

 

식혜가

고혈압치료에 좋다니

처음 들어봐요..헤헤

 

 

 

 

오미자차 먹을까했는데

 

 

 

 

유자차랑,매향을 선택!

둘다 모두 따뜻한걸로

 

 

 

 

 

 

 

 

가게가 정말 시골집에 온듯한 느낌이더라구요

ㅋㅋ뭔가 푸근하고 편안함!

 

 

 

 

 

 

 

가게를

구경하다보니 차가 나왔어요.

직접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잣몇개가 동동떠있고

한과랑 떡은 서비스로 나온답니다.

 

 

 

 

매향-매실차는

많이 달지 않고 괜찮았어요.

정말 소화가 싹되는느낌

 

그런데 유자차는 노노..너무 달아요!

반도 못먹고 나옴 ㅜㅜ

 

 

 

 

 

한과는 괜찮았어요~약간 눅눅하긴했지만

서비스라 괜찮아요ㅋㅋㅋ

 

 

다음에 한번 더 와보고 싶어요

오미자차 먹으러! 외국인 친구들 데려가면 엄청 좋아할것같아요 완전 한국적인 느낌

그리고 바깥 인사동 분위기와는 달리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에

 도란도란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