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로 새우먹으러 고고띵 -박문양식장

*제가 직접 피 땀 눈물 흘려 번 돈으로 먹은 실제 후기입니다*

일요일 오후까지 밍기적 밍기적 거리다가 

이렇게 주말을 보내기는 아쉬워

3시가 다되어서야 강화도로 출봘 !

달려라

달려

지는 노을이 정말 이뻤다

쏠이 가족들이랑 자주 갔다던 곳으로 갔다

"박문양식장" 이라는 곳인데 생각보다 되게 넓고 가게만 떨렁?! 있는 모습이였다.

그리고 좌식,입식 둘다 있음! 입식은 드럼통식탁임ㅋㅋ 

1kg에 가격은 4만원!

양동이에 생새우를 가져오셔서 반정도를

소금에 쿨하게 던져주시고 가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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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완전 파닥파닥거리뮤ㅠㅠㅠㅠ무서웡 

안쫄려고 그랬는데...........그래도 쫄려 

뚜껑 잘 안 닫아놓으면 새우가 튀어나와서 맞을 수 있음

진짜 힘 짱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만 기다리면 

아까 무서웠떤 새우는 가고 

불그스름하고 오동통한 새우 탄생!!!! 

쏠이는 운전해야 하기 때문에 음료수를 먹고

나는 맥주를 마셨다 헤헤헷 

한판을 다 먹고나면 종업원분이 양동이에 남은새우를 모두 부어준다. 

(쏠이가 원래 두번째는 본인이 넣는거라는데 손님이 몇테이블 없어서 그런지.. 종업원분이 다해줌)

대가리만 모아놨다가 다시

바삭하게 구워서 먹었다. 

근데 너무 배불러서 저거의 반도 못먹었다는............후하

2명이서 1KG는 정말 많긴했다

그래도 마무리는 면으로 해줘야지..! 새우라면 가격은 5천원 

근데 생각보다 그저그렇다ㅋㅋㅋㅋ그냥 라면맛임

라면 국물에서 새우의 향과 맛이 느껴지거나 그렇지 않다

총평: 일단 새우로만 배를 채워서 너무 행복했다. 

이제 새우 생각이 아예 안날정도...!! 근데 양식새우다 보니

굳이 여기까지 와야될 필요는 없다라는 생각도 들었지만ㅋㅋ 

멀리와서 콧바람도 쐴겸?! 오는것은 괜찮을듯~

요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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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음식점!

주소: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능내리 747

영업시간:  가기전 전화해보았을때는 저녁 9시까지 라고 하였어요

*제가 직접 피 땀 눈물 흘려 번 돈으로 먹은 실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