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서 뜨끈한 국물과 맛있는 막걸리 먹고 싶을때 문오리!

 

*저희 돈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

 

 

 

썰매장을 다녀온후

힘든 몸을 이끌고간 문오리

오자마자 문오리小를 시키고 나온 찬들

 

 

 

 

 

 

오징어젓, 배추김치, 양파절임

배추김치가 시원하게 익은 맛이라 한번 더 리필해서 먹었음

공깃밥도 한개 시켜놓고

 

 

 

 

술은 뭐가 있나 구경하는데 해창막걸리6도(9000)가 있어서 주문

사실 전부터 진한 맛이라고 그래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파는곳이 많지 않아 먹어볼 기회가 없었다.

 

먹을까 말까 고민하니 쏠이가 주문해줌 힛

 

 

 

 

 

나온 부추 잔뜩 들어간 문오리

오리탕에 문어숙회가 올라간 모습이다.

 

 

 

 

 

문어는 생각보다 많이 올려져 있었다.

 

 

 

 

 

 

문어를 한점씩 들어올려

기름장이나 초장에 입맛에 맞게 찍어 먹으면된다.

하나도 안질기고 너무 맛있었음

 

 

 

 

 

오리고기도 밥에 얹어서

냠냠

 

 

 

 

 

국물은 나도 쏠이도 약간 짜게 느껴졌다.

 

그리고 양배추를 많이 넣어서 달면서도 많이 느끼하지 않은 감자탕같은 국물맛?

매콤하진 않음

 

 

 

 

좀더 지나서

나온 해창막걸리 6도

 

 

 

 

 

무감미료막걸리에 멥쌀,찹쌀 국내산

감미료를 나쁘게 생각하지 않지만

감미료가 안들어간 막걸리맛을 좋아한다.

 

 

 

 

 

 

 

따를때도 약간 걸죽한 느낌이 든다.

한잔 딱 먹은순간! 와 이거 너무너무 맛있다.

ㅠㅠ 여러곳에서 팔면 좋을텐데

배가 터질것 같았지만 남기는게 너무 아까워서 모두 마시고 나왔다.

 

 

 

 

 

 

 

소주와 맥주는

요렇게 있어요~

대동강맥주도 맛있던데

이날은 너무 배가불러 패스

 

 

 

 

마지막엔

쏠이가 먹고 싶대서 우동사리 추가

냉동우동면인데 난 냉동이 더 좋더라 더쫄깃함 난 한젓가락하고 끝 !

너무 많이 남겼는데 3명정도는 와야지 문오리를 클리어할 수 있을것 같다 ㅜㅜ

 

술안주로도 좋고 한끼식사로도 괜찮았던 문오리

해창막걸리 때문에 또 먹으러 또 가고싶다.

 

요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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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냠냠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