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분위기 좋은 문화식당🍁

 

 

한성대에서 버스타고
1111타니 바로 건너편에 내려서
문화식당 금방 도착!

네이버 예약을 통해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다.

 

 

입구에서 향냄새 엄청남ㅋㅋㅋㅋㅋ

한층위로 올라가서
예약확인후 바로 착석!

 

안내받은 자리가 다른손님들과 마주치기
어려운 자리라서 좋았다^^

 

리코타치즈샐러드, 베이컨크림오므라이스,
청양고추크림파스타

황제갈빗살 프로방스, 삼합, 토마토홍합스튜(면추가),
꿀베이컨스테이크 까지 주문 ^^

양이 적다는 말이있어서 인원수보다
더 많이 주문함!!

 

여기서부터는 음료, 술 메뉴판

식당에서 보기어려운
두견주랑 오미자주가 있어서 신기했다~

 

 

 

 

리코타치즈샐러드 먼저 나옴
양이적긴한대 맛있었다.
채소도 신선하고.. 치즈도 맛있음!

 

그리고 나온 꿀베이컨
이건 굳이 안시켜도될뻔? 맛있긴한대 요리 여기저기에 저 베이컨이 들어있어서 너무 겹치는 느낌

 

시그니쳐메뉴인 삼합
많이먹어본 샐러드파스타에 불고기가 추가된맛~

 

토마토홍합스튜

매콤하니 맛있었던
메뉴가 좀 느끠하긴해서ㅎㅎ

찍어먹을수있게 식빵도 나온다.

 

청양크림파스타
청양이랬는데ㅜ신기하게 하나도 안맵다 ㅋㅋㅋㅋ
무튼 여기에도 베이컨이 들어가 있음

제일 맛있었던 황제갈빗살프로방스
구운채소들도 맛있고 치즈도 맛있고 올려져있는 사과쨈? 같은것도 너무 잘어울렸다...
근데 이치즈가 샐러드에 들어있고
식후디저트에나오는 치즈랑 같아서 좀 물렸다 ㅠ

 

오므라이스도 부드럽고 괜찮았는데
저 청양크림파스타랑 너무 겹쳤다 같은 맛인것같은 크림에 베이컨까징ㅋㅋ 재료중복이 좀 많은것 같음...

 

식후 디저트!
눈사람모양
귀엽다.
아래에는 시럽이 발려있었는데

디저트가 상큼한 맛이면 더 좋을듯...^^

 

분위기도좋고, 직원들 서비스도 좋고
음식맛도 만족했다.
하지만 재료가 중복되는게 많다보니
여러개를 시켜서 먹어도 새로운 음식을 먹는다는
느낌이 없어서 좀 아쉬웠다.

그래도 단체모임장소로는 너무 좋았던 문화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