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날 땡기는 야채곱창..ㅎㅎㅎ
생각보다 집근처 음식점을 많이 안다녔는데
지나가다보니 한좌석빼고 다 꽉차있는것 보고 맛집이란 생각에 주저 없이 들어간곳
철판이 테이블 마다 놓여있구요
그리고 매장 테이블만있는게 아니라 더 안쪽에는 포장마차 스타일로 또 자리가 있더라구요 (근데 그곳은 에어컨이없는... 자리랍니다)
야채곱창 2인분 주문 했어욥
야채곱창 1인분에 가격은 11,000원으로 아주 싸지도 않고 비싸지도 않은..? ㅎㅎㅎㅎ
보니까 포장도 가능한대 포장은 1인도 가능하대여!
소주는 5,000원 동네인거에 비해 좀
비싸내요
일단 기본 찬인데 저 검붉은 소스가
매콤한 약간 다시다맛스러운 맛이라 땡기더라구요
상추도 싱싱하고 사장님이 빈 그릇을 못보심..ㅎㅎㅎㅎ
무조건 리필 해주셔서ㅎㅎㅎ 쌈 가득 먹었어요!
부추무침도 새콤달콤하니 짱맛
드디어 나온 곱창 자태..
다행히 종이 호일에 나왔고 제가 딱좋아하는 얇은 당면이고 불지 않은 스타일 !
곱창도 엄청 넉넉히 들어있었어요.
딱 기본적인 야채곱창맛에
좀더 후추가 많이 들어간 고런맛
볶음밥도 추가... 원래 볶음밥 잘안먹는데 물기없이 잘 볶아주셔서 맛있게 냠냠!!
요게 1인분이거든요ㅋㅋㅋㅋ 엄청양이 장난아니에요
볶음밥은 2,000원 이에요
아주 만족 스러운 식사를 하고 나온 영자네곱창집ㅎㅎㅎ 종종 포장하러 갈것 같아요❤️
😊내돈내산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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